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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원 로뎀나무아래 대표

교회에서 도망가 신학교를 다니다가 호주로 이민을 왔습니다. 책에 나오는 교수들을 직접 만나는게 재미있어서 여러 신학교를 전전하다, 조직신학강의중 구원의 확신을 얻었고 성경신학을 만났습니다. 설교때 너무 졸던 기억때문에 대학에서 일반교육학을 공부하며 대안을 찾기도 했습니다. 강도사가 된지 10년만에 호주장로교회에서 안수를 받았지만, 다양한교회, 선교단체, 교단기관과 신학교에서 유학생동원훈련, 기자, 강사, 번역자로도 지내면서, 하나님이 조직교회 안에 갇혀있지 않음을 절절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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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영 연구회 간사 / 협력강사

가난한 성결교회 목회자 가정에서 자라난 손목사님은 교회가 우울하고 가족을 괴롭히는 장소 같았다고 회고합니다. 의심과 방황의 젊은 시절을 거친 뒤, 호주시드니의 몰링신학교를 다니면서, 가지고 있던 고민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호주침례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을 즈음, 로뎀나무아래에 꼬드김에 빠져 홈페이지에까지 이름이 오르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한국교회의 갱신에는 복음이 답이라고 믿으며, 이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실 지 매우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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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현 협력강사

29살 신혼댁으로 시드니로 와, 영주권을 위해 메카닉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나 청년때 목사가 되겠다고 했던 기도가 다시 내 삶을 끌어당기기 시작했고, 결국 신학교로 향하게 됐습니다. 거기선 군대에서도 없었던 “원형 탈모증”까지 겪으며 힘들긴 했지만, 저를 새롭게 회복하는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캔버라한인장로교회를 검기며, 말씀과 성령의 공동체를 세워가기 위해 씨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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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문화리뷰 편집장

아버지처럼 목사가 되야 할 것 같은 부담을 뒤로 하고, 부자가 되기로 작심하고 경영학을 공부해, 대기업 해외법인에서 잘 나가고 있었는데.. 결국 구원의 가치를 깨닫고는 돌아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총신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유학생사역의 꿈을 품고 호주로 왔고, 지금은 장애인사역을 겸하면서, 로뎀나무아래서 세상문화를 복음으로 거르기위해 주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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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배 협력강사

합동신학대학원과 호주장로교 신학교 서 공부한, 피아노반주는 혼자서 하는 타칭 탁구고수. 부산 호산나교회와  시드니중앙장로교회 부목을 거쳐, 현 포도나무장로교회  담임으로 복음으로 광활한 시드니 서부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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